작성일
2023.12.10
수정일
2023.12.10
작성자
전기공학과
조회수
696

전북대 전기공학과 학생들, 전력전자학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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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마다 맞춤형 LED 파장을 이용하면 식물 생장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식물 생장을 도와주는 태양광 스마트팜 제품의 성능 향상을 목표로 전북대학교 전기공학과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제시하였다.

전북대학교 전기공학과 학생들이 최근 열린 2023년도 전력전자학회에서 개최한 ‘2023년도 전력전자학회 추계학술대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기존 제품인 스마트팜 제품들의 LED 점등 및 충전 방식을 딥러닝 AI와 태양광 모듈을 통해 개선한 아이디어를 .

수상의 주인공은 전기공학과 장준성, 서은솔, 최낙웅, 전자공학과 채민경 (지도교수 이재석)이다.

전기공학 분야의 아이디어 설계작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서 전기공학과 학생팀은 ‘딥러닝 AI를 이용한 식물 생장 자동화 시스템 녹화’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식물 생장 자동화 시스템 녹화‘는 학습 데이터를 바탕으로 카메라를 통해 식물을 인식한 뒤 식물마다 고유 파장의 LED를 출력하여 생장을 촉진하고, 조도 센서를 통해 낮에는 태양광 패널로 충전시키고 저녁에는 LED를 켜서 전력효율을 높인 방식을 적용한 제품이다.

장준성, 서은솔, 최낙웅, 채민경 학생은 “기존 소형 스마트팜 제품은 식물 생장에 도움이 되지만 식물에 상관없이 백색광만 사용하는 점을 개선하고 싶었다.”라는 말과 함께 “친환경적인 맞춤형 스마트팜 제품을 만들어 빠른 식물 생장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전반적인 스마트팜 산업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싶었다. 추가로 조언과 피드백을 아끼지 않고 작품의 제작에 도움을 두신 이재석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기공학과 학생들의 아이디어 및 작품제작은 LINC 3.0 사업단의 혁신형 산학융합동아리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원 받아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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